몽이네라쿤카페

 

 

 

안녕하세요 행복매일 엔지니어입니다!

오늘은 여자친구와 천안 데이트하다가

우연히 라쿤카페를 발견해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저와 여자친구는 라쿤카페 처음 가보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저보다 여자친구가 더 좋아한 건 안 비밀!)


라쿤 말고도 강아지들도 많았습니다.

라쿤한테 직접 밥도 줄 수 있는데 먹는 모습이 ㅠㅠ


강아지랑 라쿤이 서로 안 싸우고 잘 지내는 모습이 저와 여자친구 같네요

rrrr.



사장님이랑 알바생 모두 친절! 설명 최고!!! 덕분에 거부감 없이 라쿤이랑 재미있는 시간 보냈습니다!

 


-몽이네라쿤카페 정보-


전화번호 041-553-4672

 

충남 천안시 동남구 먹거리1123

 

신부동 454-6 건양빌딩

 

입장료 6000

 

무선 인터넷

 

 

초등학생 이상 입장가능( 초등학생 미만 보호자 있으셔도 입장 불가)

 

초등학생 저학년 보호자 동반입장 필수 고학년 입장가능애견동반 입장 불가

 

-라쿤정보-



몸길이 45~70cm, 꼬리길이 20~26cm, 어깨높이 30~35cm, 뒷발길이 10~12cm, 귀길이 4~6cm, 몸무게 8~10kg이다. 외모는 너구리와 비슷하고, 몸 윤곽은 꽤 곡선형이다. 엉덩이가 어깨보다 약간 높다. 털빛은 갈색을 띤 회색이다. 주둥이는 뾰족하고 눈 둘레에 굵고 검은 띠가 있다. 꼬리는 텁수룩하고 검은색 고리 무늬가 4~6개 있다. 눈은 검고, 귀는 둥글고 작으며 끝이 뾰족하다. 네 다리에 각각 5개의 긴 발가락이 있으며 감각이 예민하다. 이빨은 40개이다.삼림의 물가나 수풀에서 산다. 주로 밤에 물가에 나와서 개구리·물고기·새알·가재·지렁이·새우류·조개류를 잡아먹고, 잡식성이어서 과실·나무 열매 등도 먹는다. 특히 먹이를 먹기 전에 물에 넣어서 문지르는 습성이 있는데, 씻어 먹기 위한 것은 아니다.보금자리는 나무의 빈 구멍을 이용할 때가 많고, 나무에 잘 오르며 수영에도 능하다. 때로는 흙탕물 속을 뒤져서 물에 사는 동물을 잡아먹기도 한다. 겨율이 되면 북쪽의 추운 지방에 서식하는 너구리는 나무 구멍에서 겨울잠을 잔다.

 

얼굴이 애교 있게 생겨 애완용으로도 기른다.겨울에 짝짓기해 약 63일 정도의 임신 기간을 거쳐 이듬해 4월 무렵에 한배에 3~5마리의 새끼를 낳는데, 보금자리를 마련하거나 새끼를 기르는 일은 모두 암컷이 한다. 캐나다 남부로부터 북·중앙아메리카에 널리 분포한다.라쿤은 '씻는 곰'이라는 의미로, 물건을 물에 담그는 습관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raccoon'은 인디언 말로 '냄새를 찾는 손'이라는 의미이다. 뾰족한 주둥이에 눈 주위로 나있는 굵고 검은 무늬가 특징이다. 윗털은 길고, 윗털 아래로 회갈색의 두꺼운 밑털이 자란다. 꼬리에는 검은색 혹은 갈색의 고리 무늬가 5~10개 정도 있다. 수컷이 암컷보다, 북쪽에 분포하는 개체가 남쪽에 분포하는 개체보다 크다. 지역에 따라 무게 차이가 크다. 적게는 2kg에서 많게는 12kg까지 나가는 개체도 있다. 짝짓기 시기는 북미에서는 2~3, 남미에서는 7~9월이다. 새끼는 보통 3~4마리, 적게는 1마리, 많게는 7마리까지 낳을 수도 있다.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깊은 물 속으로 들어간다.

 

수영실력이 뛰어나다.수컷은 간혹 목과 어깨를 땅이나 바위, 나무 줄기에 비비는 행동을 보이는데 이는 항문선 등에서 나오는 물질로 영역 표시를 하는 것이다. 오래된 나무가 자라는 곳을 좋아한다. 지면으로부터 3m 높이에 있는 속이 빈 나무나 바위틈, 땅굴 속에서 겨울을 보낸다. 정확히 겨울잠을 잔다고 할 수는 없으나 혼자서 혹은 여러 마리들이 모여서 깊은 잠에 빠진다. 겨울 동안 체중이 절반으로 줄기는 하지만 겨울잠을 자는 다른 동물들처럼 잠을 자는 동안 몸의 기능이 저하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정확히 겨울잠이라고 하기는 어렵다.생생스토리민감한 손가락: 물 속에서 민감한 손가락을 이용해 먹이 사냥을 한다. 얕은 물에 손가락을 넣고 가만히 있다가 먹이가 될만한 것이 손가락을 건드리면 재빠르게 손을 움직여 먹이를 낚아 챈다.본에서 라쿤으로 인해 피해를 보아 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정됐다. 1977년에 방영한 세계명작극장 시리즈의 미국 너구리가 인기를 얻고, 본래 일본에는 살지 않는 라쿤이 귀엽다고 생각하여 애완동물로 데려왔다가, 길들이기 힘든 야생성과 그 흉폭성으로 기르는 걸 포기해 버려졌고,(특히 라스칼에서 마지막 엔딩이 숲에 풀어주는 것인데 이것을 보고 따라하는 아이들이 많았다고 한다.) 이후 야생에서 번식하면서 농작물을 해치거나 건물에 상처를 입히는 등의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개구리나 거북을 먹어치우는 등 토종동물의 피해도 심각한 수준. 2005년에는 52백 마리가 잡혔는데, 2010년에는 25천 마리가 잡힘으로서 수가 엄청나게 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현재는 홋카이도, 후쿠오카는 거의 정착이 되었으며, 나머지 지역에서도 심심치 않게 발견된다고 한다.

 

때문에 구제가 더 늦어지게 되면 헬게이트가 열리는건 시간문제일듯 하다. 가끔씩 방영하는 예능에서도 흉폭한 동물 순위에서 항상 거론되는 편.먹이는 적셔서: 사육 시 먹이를 주면 먹기 전에 물에 담그는 행위를 보인다. 이는 먹이를 씻기 위해 혹은 물에 적셔 먹기 좋게 하기 위해 행하는 것이 아닌, 물속에서 먹이를 잡는 라쿤 고유의 야생 습성이 사육시 차단당하기 때문에 나오는 행동이다. 먹이를 먹기 전이면 근처에 물이 없어도 물에 먹이를 씻는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나치 독일의 헤르만 괴링이 가장 좋아하는 동물이었다고 한다. 영리하고 적응력이 뛰어난게 독일 민족의 우수함을 연상시킨다고... 때문에 미국에서 라쿤개체를 여럿 들여와 독일에 방사하기까지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몇년만에 개체수가 눈덩이처럼 불어났고 라인강 유역의 포도밭들을 작살내며 독일 와인산업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이는 소설 프래그먼트의 서론에서 외래종이 토착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의 사례로 소개되었다.번식기 특성: 평소 혼자 생활하지만 번식기가 되면 짝을 만나 같이 먹이를 찾아다니고 은신처를 공유한다. 수컷은 여러 마리 암컷과 교미를 하지만 암컷은 오직 한 마리 수컷하고만 교미를 한다. 수컷끼리 암컷을 두고 싸움을 벌여 치명상을 입기도 한다.2017년 즈음부터 한국에서 라쿤 카페가 많이 생겨 맘만 먹으면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곳이 많다. 물론 카페에서 관리를 하다 보니 관리인이나 방문자들에게 먹이를 받는다고 물에 씻어먹는 습성은 없어졌다고 봐도 된다. 주로 개들과 함께 운영하는 곳이 대부분이며 개와는 잘 지내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혈기왕성하고 호기심이 많은 습성은 어딜 가지 않는 터라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러시아 편에서 라쿤 카페에 갔다가 제작진이 카메라 등의 장비에 달려드는 라쿤들 때문에 고생한 내용이 있다.

 

비교적 차분한 개들을 배치시키며 같이놓고 보면 라쿤이 더 활동적이고 구경하기 재미있다. 다만, 숨어 지내는곳이나 나무같은 야생의 환경이 전무하다 보니 스트레스가 자츰 쌓여서 정형행동을 보이거나 아예 축 늘어져 있는 모습도 많이 보인다고 한다. 심지어는 사람들 보는 앞에서 테이블 위에올라 대놓고 교미하는(...) 모습도 보인다. 무엇보다 제대로 된 검증을 거치지 않고 들여온게 부지기수라 라쿤회충이나 광견병의 우려도 크다. 개보다 관리가 필요한 동물인데도 불구하고 관리가 대체로 부실한 편이다. 그 외의 다른 야생동물 카페에서 코아티가 은여우에게 물려 죽거나 라쿤이 사람을 공격하는 등 사고도 늘고 있는 중이다. 2018년 들어서 규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하니 앞으로 카페의 동물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오리무중이다. 201811월 시점에서 일부 라쿤이 카페에서 탈출했거나 방생된 사례가 속속히 드러나고 있어 생태계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심지어는 제주도(!)에서도 발견된 사례가 나온적도 있으며, 현재는 라쿤카페 금지법을 발의했다고 한다. 허나 언제 결정되며 규제로 인해 라쿤카페가 전면적으로 사라지게 될지는 앞으로 두고봐야 할 일이다.

 

 

 

 

 

 

 

 

 

정보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미국너구리 [Common Raccoon] (두산백과), namu.wiki/w/라쿤


+ Recent posts